소셜벤처 닷은 2017년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워치인 ‘닷 워치’를 출시해 화제가 된 회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점자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닷 키오스크는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공공기관과 지하철역, 박물관 등에 보급하고 있다. 

자동 높낮이 기능을 통해 휠체어나 어린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및 점자 서비스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저시력이나 어르신을 위한 글자 확대 등과 같은 배리어 프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닷'은 모두에게 이로운 배리어프리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를 모집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닷의 서포터즈와 함께 장애의 장벽을 낮추고, 인식을 바꿔 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사회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는 주로 키오스크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및 SNS 등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며 보급하는 활동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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