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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ibility in museums

문화 예술을 누리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입니다. 문화 예술을 통해 인종, 세대, 성별, 종교의 분리를 넘어 `우리`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글로벌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신체 및 감각의 장애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식과 감정의 교류를 제한하지만,우리는 문화예술은 인간의 기본권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에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충분히 누리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간의 권리를 위해 닷은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의 높은 문턱을 하나씩 낮춰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온전히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포용 기술을 선보이겠습니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포용 기술을 만들어갑니다. 지속할 수 있는 문화관람시설로 만들기 위해, 접근성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가장 우선으로 검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닷에서 처음으로 만든 기술은 전시품의 이미지와 설명을 전달할 수 있는 촉각과 점자 디스플레이입니다. 이와 더불어 청각, 지체 장애까지 포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